원호 "건강한 이미지 갖고 싶어"
오는 3일 오후 8시 공개
사진=SBS 미디어 넷 제공
사진=SBS 미디어 넷 제공
‘세계 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 이특이 원호의 몸매에 찬사를 보냈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 넷의 유튜브 채널 ‘더 K-팝(THE K-POP)’의 새로운 콘텐츠 ‘세계 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이하 세계 시민챌린지) 촬영에서 이특은 “원호의 몸이 정말 좋다. 아이돌을 뛰어넘어 연예계에서 TOP3 안에 들어갈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신동은 “목표가 있냐. 팔씨름왕 같은?”라고 물었고, 원호는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싶다”고 답했다.

이특은 원호의 대답에 “나는 건강한 이미지보다 좀 무서웠다”라며 “내가 (촬영장으로) 들어가는데 원호가 1층에서 준비하고 있었다. 등이 보였는데 너무 크더라. 내가 있는 쪽으로 올라와서 인사를 하는데 내려가라고 했다”고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 시민챌린지'는 세계 시민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예능 체험 콘텐츠.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중 하나를 미션으로 받아 매주 게임과 체험을 통해 도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특, 신동, 원호, 승훈, 현석이 전 세계에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교육을 받아요’에 도전했다.

한편, ‘세계 시민챌린지’는 세계 최대 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하며 오는 3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더 K-팝’에서 처음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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