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성형수술 후 충격 비주얼
8살 조카에게 ♥김지민 자랑
"내후년 2세 낳으면, 8살에 58살"
8살 조카에게 ♥김지민 자랑
"내후년 2세 낳으면, 8살에 58살"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2세를 점쳤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싸다구(9)’로 돌아온 ‘글로벌 스타’ 싸이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사랑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이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못 하고 2년을 쉬었다"라며 "2년 만에 춤을 춘 어느 날이었는데 다시 춤을 추는데 잘 안 춰졌다. 이번 앨범 준비할 때는 넉 달 다섯 달을 매일 계속 췄던 것 같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포인트 안무를 보여줄 수 있냐?"라고 요청했고 이에 싸이는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미우새'에서 보여드리는 거다"라며 "보통 여기서는 다들 진심으로 추나요? 약식으로 가나요? 아니면 정식으로 가나요?"라고 주춤하는 듯하더니 음악이 나오자 "저 세게 갑니다"라며 마지막까지 불태운 혼신의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이 집에서 조카들을 위한 수학 과외를 시작하려던 찰나, 벨이 울렸다. 김종민은 “이상한 삼촌 왔다”고 했고, 아이들은 반가움에 현관으로 뛰어갔다가 김준호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뒷걸음질 쳤다.
김준호의 양쪽 눈썹에는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눈썹이 없는 모나리자를 연상케 했다. 김준호는 “지방제거 좀 했어”라며 멋쩍어했다. 김종민은 “눈 뭐한 거냐. 눈썹을 밀었냐”고 재차 물었다. 김준호는 “눈썹 밑에 주름을 째서 당겨서 젊어지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9년 연하 만나니까”라며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김지민을 위해 성형까지 한 사랑꾼 김준호를 본 김종민은 박장대소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어머니보다 어려 보이려고?”라며 “장모님하고 또래로 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했다. 김준호는 당황하며 “애들 앞에서 미치지 않았느냐”며 당황했다.
김종민은 조카들에게 “너희 삼촌 여자친구가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신지 이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아이의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또 한 번 당황했고, 김종민은 “마지막 사랑이야”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사진을 보여주며 여자친구 자랑에 나섰다. 아이들은 “예쁘다”고 하면서도, “어울리냐”는 질문엔 “안 어울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김종민은 “형 아기 낳으면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아직 모르지 않냐 "면서도" “아니지, 나 닮으면 쓰레기지”라며 “외모는 상관없는데 성격을 김지민을 닮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내년에 결혼해서 후년에 애를 낳는다 쳐도애가 8살이면 내가 58살이다”라며 “60에 초등학교 가서 수업 참관하면…”이라고 걱정했다. 김종민이 “이어달리기도 해야 한다”고 했더니, 김준호는 “지팡이 짚고 뛰어야 한다”고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싸다구(9)’로 돌아온 ‘글로벌 스타’ 싸이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 사랑꾼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이는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못 하고 2년을 쉬었다"라며 "2년 만에 춤을 춘 어느 날이었는데 다시 춤을 추는데 잘 안 춰졌다. 이번 앨범 준비할 때는 넉 달 다섯 달을 매일 계속 췄던 것 같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어 MC 신동엽은 "포인트 안무를 보여줄 수 있냐?"라고 요청했고 이에 싸이는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미우새'에서 보여드리는 거다"라며 "보통 여기서는 다들 진심으로 추나요? 약식으로 가나요? 아니면 정식으로 가나요?"라고 주춤하는 듯하더니 음악이 나오자 "저 세게 갑니다"라며 마지막까지 불태운 혼신의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이 집에서 조카들을 위한 수학 과외를 시작하려던 찰나, 벨이 울렸다. 김종민은 “이상한 삼촌 왔다”고 했고, 아이들은 반가움에 현관으로 뛰어갔다가 김준호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뒷걸음질 쳤다.
김준호의 양쪽 눈썹에는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눈썹이 없는 모나리자를 연상케 했다. 김준호는 “지방제거 좀 했어”라며 멋쩍어했다. 김종민은 “눈 뭐한 거냐. 눈썹을 밀었냐”고 재차 물었다. 김준호는 “눈썹 밑에 주름을 째서 당겨서 젊어지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9년 연하 만나니까”라며 연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김지민을 위해 성형까지 한 사랑꾼 김준호를 본 김종민은 박장대소했다. 그러면서 “지민이 어머니보다 어려 보이려고?”라며 “장모님하고 또래로 보이면 안 되니까”라고 했다. 김준호는 당황하며 “애들 앞에서 미치지 않았느냐”며 당황했다.
김종민은 조카들에게 “너희 삼촌 여자친구가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신지 이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아이의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또 한 번 당황했고, 김종민은 “마지막 사랑이야”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의 사진을 보여주며 여자친구 자랑에 나섰다. 아이들은 “예쁘다”고 하면서도, “어울리냐”는 질문엔 “안 어울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김종민은 “형 아기 낳으면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아직 모르지 않냐 "면서도" “아니지, 나 닮으면 쓰레기지”라며 “외모는 상관없는데 성격을 김지민을 닮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내가 내년에 결혼해서 후년에 애를 낳는다 쳐도애가 8살이면 내가 58살이다”라며 “60에 초등학교 가서 수업 참관하면…”이라고 걱정했다. 김종민이 “이어달리기도 해야 한다”고 했더니, 김준호는 “지팡이 짚고 뛰어야 한다”고 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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