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 상대역으로 만난 영화 출연을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밝힌다.

오늘(2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엉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정시아와 함께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품은 도시, 충남 공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찾아 떠난다.

정시아는 패션잡지 ‘에꼴’의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2’를 거쳐 2006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속 샴푸의 요정으로 활약하면서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데뷔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내야 했던 그는 “당시 연기자의 길을 계속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시아는 이후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하고 영화 출연 제의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했던 시절을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그는 “예능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상대 배우 백도빈도 이상형과 정반대였기에 영화 출연을 거절하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러나 전 매니저가 손 편지까지 써서 설득해 영화 촬영을 했다”라며 매니저 덕분에 백도빈과 이듬해 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운명 같은 이야기를 전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아와 식객 허영만은 전국 각지로 약초를 캐러 다니는 심마니 주인장이 직접 차린 더덕구이정식부터 하루에 20그릇만 판매하는 곰탕, 공주 금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어구이 등을 맛본다. 특히 어머니가 장어집을 운영한다는 정시아는 주인장이 특급 노하우로 구워낸 장어구이를 맛보고는 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정시아와 함께한 충남 공주의 다채로운 먹거리는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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