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윤후가 제2의 ‘짜파구리’ 개발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신입생 윤후의 첫 경제활동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시드머니 백만 원을 받고 천만 원으로 불리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내비쳤던 윤후가 어떤 경제활동으로 시드머니를 불려갈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후가 선택한 아이템은 바로 신메뉴 개발이었다. 과거 ‘짜파구리’ 먹방으로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윤후가 제2의 ‘짜파구리’를 찾아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후는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 배우 류진 아들 찬형-찬호 형제를 지원군으로 불렀다.


아이들은 저마다 짜장라면을 이용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도전했다. 사실 윤후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맛잘알’ 로 일가견이 있었다고. 개인 방송 채널에 먹방과 요리 콘텐츠를 올릴 때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준수부터, 셰프가 꿈이라는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까지. 아이들은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해 상상초월의 메뉴들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의 열띤 경쟁에 윤민수가 ‘윤장금’에 빙의, 맛 평가에 나섰다. 메뉴들 중에는 까다로운 윤민수의 취향도 단번에 저격한 것이 있었다는 전언. 과연 윤후, 준수, 그리고 찬형-찬호 형제는 각자 어떤 재료를 활용해 신메뉴를 만들었을까. 그중 윤민수의 입맛을 만족시킨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윤후의 좌충우돌 신메뉴 개발 도전기가 펼쳐질 ‘자본주의학교’는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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