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제시와 가비가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1차 오디션에서는 7번 김수미는 배리 매닐로우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불렀고 특유의 음색에 금세 유재석은 "이거 100% 제시네"라며 그의 음색에서 느껴진 스웩을 알아챘다. 이에 제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는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부르다 생목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의도치 않은 웃음에 김숙은 "개그맨 후배가 아니냐?"라고 추측했지만 그는 탈락하면서 '가비'로 정체가 밝혀졌다.


한편 가비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고은과 손예진이 등장했고 이들은 2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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