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대역전' (사진=SBS 제공)
'하우스대역전' (사진=SBS 제공)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MC 김성주가 부부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5회 촬영에서 MC 김성주는 리모델링을 완료한 의뢰지를 확인하며 “방 안에 소파를 안 쓸 것 같지만 많이 사용한다. 부부끼리 대회가 많을수록 좋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민은 김성주에게 “평소에 (아내와)대화를 많이 하시냐”고 물었고, 김성주는 “굉장히 많이 한다”고 즉답했다. 이에 전진은 “밖에서도 말을 많이 하는데 안에서도 많이 하나 보다”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머쓱하게 웃으며 “주로 듣는 입장이다”고 해명했다.

이거 김성주는 박군과 소파에 나란히 앉아 부부 간에 대화를 하는 모습을 재연했다. 전진은 “형수님(김성주 아내)와 항상 이렇게 대화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성주는 “그렇다. 사이 좋을 때만”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5회 분은 오는 22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23일 오후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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