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디자이너 지노의 특별한 도전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남아공 출신 디자이너 지노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MC 장도연도 ‘좋은 취지’라고 극찬한 지노의 도전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디자이너 지노가 구제 옷들을 새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한복 만들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노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업사이클링 한복’ 디자이너의 샵을 방문한다. 지노는 디자이너의 ‘플라스틱’ 재질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댕기까지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다.
이어 지노는 여동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원단을 구하러 나선다. 남매는 웨딩샵부터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까지 방문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한편 지노는 앞서 만들었던 ‘청바지’ 한복을 공개하며 넘치는 한복 사랑을 자랑한다. 이에 지노는 최종 목표로 “남아공의 패턴을 더한 한복을 만들어 패션위크에 가는 것”이라고 밝혀 모두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는 후문. 지노의 ‘업사이클링’ 한복 만들기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아공 출신 디자이너 지노의 특별한 도전은 2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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