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어겐마'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 후 비주얼이 공개됐다.

꾸준한 상승세로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를 목전에 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가 이번주 방송되는 5회에서 7년 후 스토리가 시작되는 가운데 21일, 이준기(김희우 역), 김지은(김희아 역), 김재경(김한미 역)의 달라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담겼다. 특히 세 사람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기는 샤프하면서도 댄디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화면을 응시하는 눈빛에서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역)과 이너서클을 다 쓸어버리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연수원 수석 똘검사의 등판이 예고되는 가운데 눈빛부터 범상치 않은 이준기의 활약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와 함께 김지은은 긴 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고, 김재경은 번헤어와 네추럴한 스타일로 발로 뛰는 열혈 기자의 당당한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기와 김지은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김재경은 7년만의 재회 인사로 이준기의 멱살을 잡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의 7년만의 재회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이준기, 김지은, 김재경이 촬영 전 서로 장난을 치며 현실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장면에 몰입해 탄탄한 연기력을 폭발시킨다”고 운을 뗀 뒤 “22일(금) 방송분에서는 절대 악 응징을 위한 인생 2회차 똘검사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세 사람의 재회가 이준기의 복수는 물론 서로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숨 가쁘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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