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슬옹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해 우아하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임슬옹은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남자 주인공 임주형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은 물론이고 세련된 비주얼,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슬옹이 주연을 맡은 ‘사랑의 안단테’는 서울의 피아니스트인 임주형(임슬옹 분)이 평양의 약학 박사인 하나경(황승언 분)과 평화마을 입주민 선정을 위한 스마트AI시스템의 오류로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시작되는 스토리를 그린다.


임슬옹은 극중 우아하고 클래식한 피아니스트로 분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 캐릭터 소화 능력 등을 입증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임슬옹은 상대배우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까지 전달하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로맨스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남남북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슬옹이 지난 2017년 8월 공개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연기 활동을 펼치는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슬옹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 해엔 ‘펜트하우스3’에 의사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기 뿐 아니라 2am으로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왓챠 ‘더블트러블’에서 선배 가수의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톱 가수로서의 위엄을 보여줘왔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