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네 명의 남자 몰렸다..."모태솔로라는 호기심 때문에 온 것 같아"('나는 SOLO')

'나는 SOLO'(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이 네 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인상 데이트에서 옥순에게 몰린 남자 출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이 원하는 남자는 영식이었다. 옥순은 "같은 디자인 계열 쪽이고 말이 잘 통할 것 같았다"라며 그가 나오길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옥순은 "오늘 우리 집 비었어. 나랑 놀자"라고 멘트를 했고 이에 영철부터 광수까지 네 명의 남자가 그녀에게 달려나왔다.

옥순은 "많은 분들이 올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모태솔로라는 호기심 때문에 오는 게 아닌가 싶었다. 우왕좌왕하셔서 저를 선택하신 게 맞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더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