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조현영이 딘딘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부캐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네덜란드 할머니 김원효, 아가미맨 이상준, 조격대 조현영, 설스타 설하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폭소만발 퀴즈 대결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현영은 걸 그룹 ‘레인보우’의 막내이자 메인보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가수로서 첫 홀로서기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현영은 최근 발매한 솔로 앨범 소식을 전하며 “딘딘이 직접 곡을 써서 선물해줬다. 작사, 작곡,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도 잠깐 출연해줬다”라며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의리를 과시한다.

이를 들은 김원효는 “(딘딘이) 돌려서 대시한 거 아니냐”라며 의심한다. 그러나 조현영은 “절대 아니다. 우정이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편, 먼저 출연했던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는 8단계, 지숙은 3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에 조현영은 “언니들보다 잘하면 되지 않겠나”라며 패기 넘치는 막내미를 뽐낸다는 후문이다.


부캐 ‘조격대’로 변신한 조현영의 당찬 퀴즈 도전기는 4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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