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29.1.png)
![[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30.1.png)
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아유미가 출연했다.
2004년 황정음이 슈가를 탈퇴하며 '아유미만 잘됐다', '묻히는 느낌이 싫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며 슈가의 불화설이 기정사실로 됐다.
이날 아유미는 "(황)정음은 굉장히 쿨하고 솔직한 친구다. 좋은 면도 있지만 오해받기 쉬운 성격이다. 악의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뿐인데 기사가 이상한 쪽으로만 나 저희 사이가 나쁜 것처럼 루머가 돈 것 같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단톡방도 있고 자주 연락한다"고 덧붙이며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27.1.jpg)
아유미는 "삭발한다고 들었을 때 '재밌겠다,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 근데 주변 사람들이 욕심을 내서 더하자고 하더라. 피부처럼 민머리를 하자고 했는데 울면서 2mm만 남겨달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26.1.jpg)
![[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25.1.jpg)
그는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떨려서 손가락이 떨렸다. 10번 넘게 NG가 나서 분위기가 싸늘해졌고 촬영이 중단됐다"면서 "'연예인 그만둬야 하나? 카메라가 무서우면 어떻게 활동을 하나'라는 이런 생각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종합] 황정음이 낸 불화설…아유미 "황정음의 솔직함, 오해받기 쉬워" ('프리한 닥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78228.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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