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최원영이 딸바보에 등극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내 인생의 장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악역부터 코믹까지 ‘다 되는 배우’ 최원영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장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심이영과 결혼한 최원영은 두 딸의 아빠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최원영은 육아 전쟁 속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얘기하면서도 내내 미소를 보이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아빠’ 최원영의 스윗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고. 그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채질하면서 재웠다”라며 “지금도 부채질을 해준다. 사계절 내내 바람이 불어야 자더라”라고 밝힌다. 최원영의 남다른 딸 사랑에 세 오빠 모두 감탄한다.


로맨스를 해본 적 없었다고 밝힌 최원영은 이날 자신의 연기 인생과는 다르게 멜로 장인 면모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오빠들을 감탄하게 한 로맨틱 명언부터 아내 심이영을 향한 섬세한 애정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최원영은 최근 아내가 코로나로 격리 중이었을 때를 떠올린다. 그는 “둘째를 24시간 내내 보면서 집에 있었는데 육아 번아웃이 왔다”라고 밝히며 아내의 육아 고충에 공감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날 아내를 위한 최원영의 섬세함을 지켜본 지석진은 “최선을 다하는 아빠이자 남편”이라고 극찬한다. 오빠들을 감동하게 한 최원영의 스윗 모먼트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팔색조 배우 최원영의 스윗함은 1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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