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67535.1.png)
배우 한가인이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들어다 놨다'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한가인과 떠난 구례 여행 이야기가 계속됐다.
이날 한가인은 화제가 되는 '깻잎 논쟁'으로 대화를 나눴다. 깻잎 논쟁은 '내 연인이 친구가 떼려고 하는 깻잎 반찬을 잡아준다면?'이라는 상황.
한가인은 "깻잎을 왜 잡아줘. 젓가락질을 못 하는 여자냐. 2장을 먹으면 되고 밥을 더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다른 여자가 깻잎을 못 떼는 모습을 (남자친구가) 계속 지켜봤다는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67533.1.jpg)
한가인은 '여자 사람 친구'에게 허용되는 경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술은 안된다. 단둘이 술 마시는 건 진짜 안되지 않나"라고 밝혔다. 또 "대화가 뭐냐. 난 (카카오) 톡 하는 것도 싫다"며 남편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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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편지를 케이크 모양으로 받아봤다고 자랑했다. 한가인은 "1일 차, 2일 차, 3일 차 이런 식으로 편지를 쓴 뒤 다 꽂아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었다"면서 "오빠(연정훈)가 차를 좋아하니까 생일에 자동차 모양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67531.1.jpg)
연정훈은 "파혼할 뻔했다"며 웃었고, 한가인은 "(연정훈이) 잠자리를 진짜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연정훈이 어렸을 때 잠자리한테 물린 기억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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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가인♥연정훈,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한 사연 "장난기 좀 많아" ('1박 2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BF.29667529.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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