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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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 성훈 주연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5월 9일 첫 방송 된다.

12일 SBS는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오는 5월 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우리는 오늘부터'는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 제72회 골든글로브 '올해의 최고 TV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으며, 주인공 제인 역을 맡았던 지나 로드리게즈는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피다비 상, People Choice 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골고루 인정받았다.

특히 임수향과 성훈, 신동욱, 홍지윤의 캐스팅으로 완벽한 조합을 자랑,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임수향은 극 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막장 드라마의 보조작가인 오우리 역을, 성훈은 코스메틱 그룹 대표이자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게 된다.

신동욱은 약혼녀 오우리의 혼전순결 결심을 알면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온 강력계 형사 이강재로, 홍지윤은 외모 빼고 모든 게 가짜인 라파엘의 아내 이마리로 분한다. 두 사람이 임수향, 성훈과 만들어낼 로맨틱한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와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이강재와 라파엘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마리까지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원작 속 3대 모녀의 여성 서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가 스토리와 강렬한 극 몰입도에 매료되어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 미국 정서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우리는 오늘부터’는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들 속에서 오우리가 주체적인 선택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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