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사진제공=KBS
'1박2일'./사진제공=KBS


배우 한가인이 ‘열정훈’에 버금가는 승부사로 돌변한다.

10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한가인 부부와 함께하는 달콤 살벌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

식사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불태웠던 한가인은 식사가 걸린 복불복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태도를 보인다. ‘연가네(연정훈, 김종민, 딘딘)’와 ‘한가네(한가인, 문세윤, 라비, 나인우)’ 팀으로 나뉘어 남편 연정훈과 대결하게 됐음에도, 그는 미니게임에 저돌적으로 도전하며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전략을 펼친다.

그러던 중 한가인은 전무후무한 게임 스킬로 멤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특히 노래와 관련한 대결에서는 동요부터 힙합까지 완벽히 섭렵, ‘현실’ 엄마의 놀라운 능력치는 물론 숨겨왔던 흥까지 폭발시키며 상대편의 멘탈을 뒤흔든다고.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기술에 멤버들의 호응이 폭발하며 분위기가 과열됐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은 게임에 열중한 연정훈에게 “눈빛이 왜 그래?”라며 살벌한 견제 멘트도 날린다. 승부욕에 휩싸인 한가인이 점차 텐션을 올리며 폭주하자, 연정훈은 “와이프가 화나기 시작했어!”라며 겁에 질린 채 사색이 된다. 연정훈은 승리와 아내의 잔소리 사이에서 내내 고민하며 진땀을 흘렸다고 해 그가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할지, 라이벌이 된 ‘찐’ 부부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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