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내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로운과 김희선가 류성록 아버지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는 구련(김희선 분)과 최준웅(로운 분)이 남궁재수의 우울 수치에 반응했다.


이날 임륭구는 "남궁재수씨는 최준웅씨의 가장 가까운 친구다"라며 사적인 감정에 얽힐까봐 우려했다. 이어 임륭구는 남궁재수에 대해 "올해 경찰공시 3년 차인데 이번년도 1차에서 떨어졌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최준웅은 남궁재수에 대해 "치킨이면 될 거 같다. 재수 6살 때인가 아버지랑 먹었던 치킨이요. 힘들 때마다 항상 그 얘기를 했었다"라고 말했고 구련은 "일단 남궁재수 만나보자. 집 밖으로 나오게 하는게 우선이야"라며 남궁재수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했다.


남궁재수는 최준웅을 보며 신세한탄을 했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왜 나는 안 되는지 모르겠다. 매일매일 죽을 거 같이 살았다"라며 울먹였고 최준웅은 그를 위로하며 그의 힐링 푸드인 치킨을 사러 가기 위해 최준웅의 과거로 향했다.


최준웅과 구련은 과거에 남궁재수의 아버지가 경로 이탈하려는 걸 발견했고 그의 차 안에 생명보험 리플렛이 있었던 걸 기억해냈다. 이에 구련은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꽉 잡아"라며 남궁재수 아버지의 길 앞을 막아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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