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댄서 허니제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준 걸그룹으로 베이비복스를 꼽았다.

8일 오후 8시에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허니제이가 PICK한 포인트 댄스 힛트쏭' 8위에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이 순위에 올랐다.

이날 '힛트쏭'은 댄스 배틀 프로그램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깨닫게 해준 곡으로 베이비복스 곡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베이비복스는 16살 막내 윤은혜가 합류하면서 3집으로 대히트를 쳤다. 당시 김조한 등 유명 작곡가가 참여한 베이비복스 앨범 중에 '겟 업(Get Up)'은 베이비복스에게 1등을 안겨준 곡이기도 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베이비복스 곡을 꼽은 이유로 "제 정체성을 깨닫게 해준 곡이다. 힙합이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그게 힙합이더라"라며 '겟 업'을 뽑은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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