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사진=KBS 1TV)

11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으라차차 내 인생’이 핵심을 쏙쏙 뽑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11일(월)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성준해 감독, 구지원 작가의 두 번째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남상지-양병열-이시강-차민지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新 루키 배우들과 선우재덕-박해미-이한위-김희정-이대연-임채원-조미령 등 ‘황금 조연 군단’이 총출동하면서, 믿고 보는 연출, 대본, 열연의 삼박자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 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으라차차 내 인생’의 ‘핵심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 관전포인트 NO.1 자발적 싱글맘의 성장스토리!

극중 주인공 서동희(남상지)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천애고아 여고생 신분으로 조카 서힘찬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 ‘여고생’과 ‘싱글맘’을 키워드로 한 독특한 성장극인 ‘으라차차 내 인생’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캔디 같은 서동희의 고군분투 성장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앞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서동희의 불굴의 인생사가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새 마음속 응원을 자아내고, 삶의 의지를 다져볼 수 있는 깊은 공감의 시간을 선물한다.


◆ 관전포인트 NO.2 휴먼-로맨스-반전, ‘종합선물세트 장르’!

‘으라차차 내 인생’에는 세상에 던져진 고등학생 싱글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웃들의 온정은 물론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서동희와 상처 많은 재벌 2세 강차열(양병열) 사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과 사랑, 장현석(이대연)-김정은(임채원)-방혜란(조미령) 등 이미 진한 사랑 한 번쯤 해본 중년들이 그려나가는 로맨스 등 가지각색 이야기가 담긴다. 더욱이 서동희의 아들이 된 조카 서힘찬을 둘러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반전 이야기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운명적 스토리가 쫄깃한 긴장감을 돋우며 흥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 관전포인트 NO.3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성될 ‘신선한 웰메이드 드라마’!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당당히 주연 자리를 거머쥔 남상지를 주축으로, 양병열-이시강-차민지 등 일일드라마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 도장을 찍은 개성 강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격해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또한 처음으로 부부 호흡을 맞추는 선우재덕, 박해미에 이어 드라마 ‘멘도롱 또똣’ 이후 다시 한 번 재회한 이한위와 김희정, 중년의 삼각 로맨스를 꽃피워 낼 이대연, 임채원, 조미령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조연 군단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연기 대모’ 김영옥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허기진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던 설정환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더하면서 관심을 돋운다.

제작진은 “‘으라차차 내 인생’에는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이 중독되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라며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희로애락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힐링을 선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11일(월)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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