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나 혼자 산다’의 공식 큰손 셰프 박나래가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나래미식회’를 개최한다. 또 새롭게 이사한 ‘나래 하우스’가 이번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미식회’를 개최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가 셰프로 변신,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진귀한 식재료들부터 신들린 요리 스킬,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메뉴 조합까지 초호화 ‘나래 미식회’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제대로 대접하고 싶다”며 귀띔, 한 번 차렸다 하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준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그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나래 미식회’의 게스트로 ‘나 혼자 산다’의 먹방 아이콘들이 총 출동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정평이 난 ‘가루왕자’ 이장우부터 면치기로 급부상한 차서원은 물론, 바나나 한 개면 한끼 식사가 뚝딱 해결되는 ‘소식좌’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까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대식좌’와 ‘소식좌’의 서로 다른 종족을 보는 듯한 리액션은 역대급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박나래는 잔뜩 겁먹은(?) 게스트들을 향해 “소소하게 준비했어요. 한 달 굶어도 될 정도만”, “다 먹고 나면 꿈나라까지 갈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아침부터 끓인 비장의 수프부터 맛집에서 직접 전수받은 업장 전문 레시피까지 등장하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여기에 이사와 함께 새 단장한 ‘나래 하우스’의 독특한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 일침러’ 코드 쿤스트마저 “집도 가게 같고 음식 맛도 가게 같다”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박나래는 이번 ‘나래 미식회’로 “소식좌의 뱃길을 활짝 열겠다”고 호언장담한 가운데, 플레이팅부터 ‘소식좌’의 방해 공작이 시작돼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코드 쿤스트의 무념무상 표정과 대비되는 헐레벌떡 뛰어온 박나래가 포착돼 폭소를 유발,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박나래의 코스 요리는 오는 4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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