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신주아가 결혼식을 7시간 넘게 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사업가 남편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 클럽'에서 남편을 만났다는 건 루머라고 밝히며 친구 남편의 후배인 태국인 남편을 소개 시켜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주아는 "둘이 닭봉을 먹으러 갔는데 제가 답답해서 손으로 잡고 뜯었더니 그 털털함에 반했다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신주아는 결혼식 때를 회상하며 "남편이 태국 사람들이 다 아는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서 방송 3사에서 취재를 왔었다"라며 "결혼식은 짧게 해서 7시간 했었다. 포포타임만 3시간 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결혼 공표해서 헤어지지 못 하게 하려는 게 있는 거 아니냐?"라며 "7시간 이라니 진짜 두 번은 못 하겠다"라고 반응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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