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도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도상우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3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다양한 모습으로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도상우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상우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검은 목폴라와 같은 색상의 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를 만들어냈다. 이어 깨끗한 흰 티에 자켓을 착용한 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과 머리를 쓸어올리는 와일드함까지 선보이며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SBS ‘편의점 샛별이’ 이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이산(이준호 분)의 아버지인 사도세자로 깜짝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오랜만에 사극에서 모습을 비췄던 도상우. 곧바로 JTBC ‘한 사람만’에서 냉소적인 광역수사대 경위 ‘조시영’으로 분해 기존과 다른 독특한 형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처럼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색을 만들어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도상우가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2022년 올 한 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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