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사진=방송 화면 캡처)

소유진이 사랑꾼 백종원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심진화, 소유진, 홍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소유진은 결혼 후 술자리를 전혀 갖지 못함을 밝히며 "남편은 회식을 해도 저녁 9시 전에 들어온다.촬영은 괜찮지만 연극 끝나고 늦은 술자리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서운해했다.


이어 그는 "초반에는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6시에 들어와 있는데 혹시 놀다 늦는 거면 나도 뭐라고 하겠는데 단 한 번을 늦게 안 들어온다"라며 "코로나 끝나면 유럽 출장 2주 갔으면 좋겠다. 우리 남편 요리 연구해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소유진은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입덧을 했다는 소리에 "저는 신게 그렇게 당겨서 하루에 레몬을 1박스씩 먹었다"라며 "나중에 오빠가 착즙기로 짜주다가 레몬 짜는 기계를 아예 사서 레몬을 짜줬었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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