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프로듀서 판다곰(Panda Gomm), 북미 진출... 캐나다서 DJ 공연 ‘뜨거운 현지 반응’
힙합 프로듀서 판다곰(Panda Gomm)이 북미 공연계로 진출했다.

판다곰은 지난 12일 캐나다 아우라 나이트클럽 (Aura Night Club)에서 진행된 공연에 초청받아 현지로 향했다. 공연 당일은 캐나다 밴쿠버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날이다. 이로 인해 아우라 나이트클럽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지 반응은 말 그대로 ‘뜨거웠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개 된 영상에선 관객의 90% 이상이 캐나다 한인이 아닌 현지 캐나다인으로 보여졌다. 밤부 스튜디오 유튜브 쇼츠에서 해당 반응을 확인 할 수 있다.

밤부 스튜디오 측은 판다곰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해왔지만, 북미 진출은 처음인 것으로 전했다. 또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고 있음으로 보아 공연계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아티스트 판다곰 역시 해외 진출 및 공연 등 많은 활동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판다곰(Panda Gomm)은 지난 4일 정규 2집 앨범의 선공개 곡 ‘KILL YOUR DARLINGS’를 성공적으로 발매했고, 내달 정규 2집 앨범 또한 발매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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