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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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윤은혜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비투비 없는 비투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다음 촬영지로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 "아 근데 적 저 나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운을 뗀 후 "이 한 자리에 은혜도 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갑자기 뜬금없이 이야기한다?"라고 묻자, 유재석은 "재미있잖아. 생각이란 게 그런 거야. 던져보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은 "그거 봤어? 은혜 특집이 거의 한 시간 나오더라. 윤은혜 모음집이 있다. 내가 한 게 아니라 '런닝맨' 제작진들이 모아놨다"며 "여러분 찾아보세요. 윤은혜 특집이 있습니다. 은혜야. 연락 한번 하자!"라고 김종국의 받대에도 꿋꿋이 말을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형. 근데 은혜는 한 번이라도 본 적 있어?"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당연하지, 2003년 SBS 예능 보야르 원정대를 함께 한 적 있다. 첨탑 요새에 사는 퀴즈맨으로 출연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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