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비밀과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구들의 비밀과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구들의 비밀과외' 김숙이 상조회사의 영업 방식에 혀를 내둘렀다.


26일 방송되는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주제로 상조회사의 영업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조업계 전마케터는 ‘상조를 가입하는 것부터 호구’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송경아는 "만약에 계속 불입을 하다가 그만 계약 해지하고 싶다라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상조업계 전마케터는 "보통 계약서에 85% 정도 환불된다고 써 있는데 그렇지 않고 전자기기는 예외다"라며 "계약서에도 조그맣게 써 있어서 잘 안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조업계 전마케터는 "지방에서는 아직도 효도 잔치 열어주고 나중에 '가시는 길에 자녀들에게 부담될 거냐?"라고 의도한다"라고 밝히며 "크루즈 여행이나 온라인 학습 기계 이런 거랑 연계된 상술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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