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진 SNS)
(사진=소유진 SNS)

배우 소유진이 일상을 전했다.

소유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들 키즈카페에서 6시간 노는 동안 엄마는 인터넷으로 강의도 듣고, 독서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딸들이 키즈카페에서 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날의 책은 김영철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김영철 오빠의 부지런하시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일상을 따라가며 그야말로 웃음지었다가 찡한 감동도 얻게 되는 책"이라며 "고민있을 때 만나면 한창 수다떨고는 웃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멋진 친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가만히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어떨까"라며 책을 읽은 후기를 덧붙였다.

이처럼 소유진은 육아와 함께 독서를 통해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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