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어겐마'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제공)


2022년 SBS 상반기 기대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먼치킨 끝판왕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은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그런 가운데 ‘어겐마’ 측은 24일(목) 먼치킨 이준기(김희우 역)의 열정 만수르 하루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치킨은 웹툰, 웹소설, 게임 등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뜻하는 신조어.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지력, 무력, 재력, 탄탄대로의 스펙까지 모두 놓칠 수 없다는 듯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하루 루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격투기 선수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을 만큼 탄탄한 체력을 만들고, 1회차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의 길을 재도전 하기 위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절대 악 이경영(조태섭 역)에게 복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갖춰야 할 중요 능력은 재력. 다른 스틸 속 이준기는 부동산 경매의 살아있는 전설 이순재(우용수 역)의 혜안을 배우기 위해 넘치는 패기를 바탕으로 초석 다지기에 한창이다. 이준기가 스승 이순재의 경매 노하우를 전수받아 이번에는 이경영의 자금줄과 그가 구축한 이너서클을 파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이처럼 먼치킨 끝판왕으로 거듭날 이준기가 구현할 화끈한 정의와 악의 원흉 이경영을 향한 응징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겐마’는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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