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현실 남동생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병찬은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매회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극 중 최병찬은 주인공 신하리(김세정 분)의 남동생 신하민으로 분해 매회 김세정과 투닥거리는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천방지축 철없는 현실 남동생 면모로 적은 분량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최병찬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최병찬 /사진=SBS '사내맞선' 방송화면
그뿐만 아니라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중. 최병찬은 전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위무사 역으로 사연 있는 눈빛과 진중한 연기를 펼쳐 보여 사극 첫 도전에도 호평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사내맞선'을 통해 전작과는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로 생활 밀착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최병찬이 출연 중인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뜨거운 인기를 모은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제작됐다.

한편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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