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사진=킹콩 by 스타쉽)

신예 안소요가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캐스팅됐다.


1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인 배우 안소요가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함소요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안소요가 맡은 ‘함소요’는 웹툰 회사의 편집자로, 일에서만큼은 사무적인 표정과 말투를 보이면서도 예의는 충분히 지키는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그는 남금필(박해준 분)이 웹툰 작가의 꿈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응원해 주는가 하면, 가족과의 사연을 통해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안소요는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신예다. 그는 영화 ‘인 허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최근 개봉한 ‘축복의 집’까지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한 그는 JTBC ‘아름다운 세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출연해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이에 안소요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소요를 비롯해 박해준, 김갑수, 박지영, 이승준, 김도완 등이 출연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9화, 10화는 1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