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나다의 불안한 얼굴, 무슨 일?…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포스터 공개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첫 공개를 앞두고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을 펼칠 플레이어 10명을 공개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친다. 팀원들과 혹은 상대팀과 소통하고 대립하며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통해, 실제 우리 사회 속에서 ‘서로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부족으로 벌어지는 구성원들간의 갈등과 대립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린 래퍼 윤비와 나다, 방송인 맹승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킹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참가자들이 먼저 눈길을 끈 것에 이어, 패션매거진 디렉터 윤담백, 게임 방송인 룩삼, 크로스핏 코치 에리카, 콘텐츠 크리에이터 큐영, 나윤, 미래 등 각양각색의 경험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어떤 생존 전략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남녀로 각 5명씩 팀을 나눠 서바이벌을 시작한 이들은 한 팀 안에서도 ‘따로 또 같이’를 반복하며 협력과 배신, 공조를 통해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생존 서바이벌을 펼치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의 프로필과 함께 강렬한 개성이 드러나는 10인 10색의 개인 포스터 또한 이들의 활약상에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누군가에 쫓기는 듯 불안한 표정을 보이거나, 진지하게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등 얼굴을 클로즈업한 밀착 포스터 속에서 10명의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영화 포스터 같은 감각적인 10명의 포스터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오는 18일 오후 7시 1~4회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2회씩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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