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가인 /사진제공=SBS
이승기, 한가인 /사진제공=SBS


배우 한가인이 유년 시절 언니와 겪었던 서러운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써클 하우스'에서는 MZ 대표 형제·자매들과 함께 "왜 나한테만 그래?" 첫째의 희생 VS 동생의 서러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은은한 광기와 솔직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한가인은 어린 시절 언니와 있었던 달콤살벌한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써클 하우스'를 찾은 대한민국 서러운 동생들을 대변한다.

한가인은 주제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할 말이 정말 많다며 에피소드 폭로를 예견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까지 언니한테 되게 많이 맞고 자랐다"며 둘째의 서러움을 마음껏 풀어냈다.

이어 "머리채 잡고, 발가락이 물려서 피를 보기도, 이가 흔들린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가인 자매의 예외 없는 싸움 에피소드에 모든 써클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러운 둘째들의 에피소드를 듣던 K-장남 이승기는 "첫째만 가지고 있는 응어리가 있다. 나도 우는 걸 싫어하지만 한 번 터지면 50분은 운다"며 둘째들은 모르는 첫째들의 막중한 책임감을 호소했다.

이승기와 한가인도 피해 가지 못한 형제자매 간 갈등에 오은영 박사가 과연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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