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배우 설인아가 ‘사내맞선’을 통해 사랑스러운 로코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설인아는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의 둘도 없는 절친이자 마린 그룹 진 회장의 외동딸 진영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러블리 재벌 2세’ 완벽 변신! 매 작품이 ‘인생캐’

설인아는 '학교 2017',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의 작품들을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내맞선’에서도 설인아는 진영서 역할에 120% 녹아들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아직 드라마 초반부임에도 시청자들은 ‘사내맞선’의 진영서를 설인아의 인생 캐릭터로 주저 없이 꼽고 있다. 재벌 2세이지만, 털털하고 의리 있는 성격의 진영서 역을 설인아가 맡았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호평 댓글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 ‘웹툰 찢고 나온 진영서’ 설인아라서 가능한 ‘美친 싱크로율’

드라마에서 설인아는 원작 웹툰 속 진영서가 현실로 튀어나온 것만 같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시적이면서도 화려한 설인아의 비주얼은 웹툰 속 재벌가 외동딸이자 엘리트 팀장 진영서의 이미지를 그대로 충족시켰다. 여기에 설인아는 단발 헤어스타일부터 발랄하고 러블리한 성격까지 진영서 캐릭터를 흠잡을 곳 없이 구현해내며 드라마는 물론, 원작의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내맞선’ 속 설인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통통 튀는 캐릭터 진영서로 완벽 변신한 설인아의 활약에 힘입어 ‘사내맞선’은 매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만남에서 한눈에 반한 차성훈(김민규 분)과의 러브라인부터 아버지 진 회장(이기영 분)과의 갈등, 사촌이지만 반갑지만은 않은 조유정(서혜원 분)과의 악연까지 앞으로 전개될 ‘사내맞선’ 속 진영서의 스토리를 설인아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내맞선’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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