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호적메이트’ 정혜성이 유쾌한 라이프로 눈길을 끈다.

지난주 8일(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8회에서 배우 정혜성이 방송 최초로 3살 터울의 언니와 12살 터울의 늦둥이 남동생까지 삼 남매를 공개,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편안한 차림에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혜성은 습식 사우나부터 남다른 한약 사랑까지 범상치 않은 모닝 루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늦둥이 막내 동생의 졸업을 맞이해 신용카드를 선물하며 플렉스를 하는 모습은 물론, 가족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와 장난스러운 면모를 보이며 반전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서 신조어를 남발, 하이 텐션의 깨발랄한 둘째 역할로 남매들의 사이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에 정혜성과 남매들의 ‘찐 케미’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9회에서는 드레스룸을 두고 자매갈등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호적메이트’ 9회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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