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포스터./사진제공=MBN
'돌싱글즈2' 포스터./사진제공=MBN
윤남기, 이다은, 리은, 맥스가 한 자리에 모인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제작진은 윤남기, 이다은, 리은, 맥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은 이미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겨 훈훈함을 안긴다. 따뜻한 인테리어의 거실 소파에 앉은 윤남기는 반려견 맥스를 살포시 끌어안고 있으며, 그 옆의 이다은은 무릎에 리은이를 앉혀 놓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윤남기와 이다은은 베이지색 상의에 그레이 계통 팬츠로 ‘시밀러룩’을 연출해 패셔니스타 커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터 하단에는 윤남기, 이다은, 리은, 맥스 네 식구의 이름이 나란히 들어가 있어 ‘남다리맥’ 완전체가 가족이 되어 가는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돌싱글즈 외전’은 1~3차 티저 영상이 합산 150만 뷰를 돌파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처럼 윤남기, 이다은이 재혼 과정을 겪으며 느끼는 에피소드들이 벌써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돌싱의 연애를 담아내 사랑받은 ‘돌싱글즈’가 드라마보다 더한 감동을 안긴 윤남기, 이다은의 사랑 이야기로 ‘가족의 탄생’까지 이어지게 됐다. 현실 재혼의 과정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는 ‘순도 100%’ 리얼 예능의 묘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돌싱글즈 외전’은 극적인 커플 매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돌싱글즈’ 시즌2의 커플 윤남기, 이다은의 재혼 준비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가는 5부작 리얼리티 예능. 오는 2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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