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버린 이일화, 췌장암 3기 판정…이대로 사망하나 ('신사와 아가씨')
딸 버린 이일화, 췌장암 3기 판정…이대로 사망하나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13일 방송되는 KBS2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 애나킴(이일화 분) 모녀에게 충격적인 일이 연속으로 벌어진다.
딸 버린 이일화, 췌장암 3기 판정…이대로 사망하나 ('신사와 아가씨')
이날 이영국(지현우 분)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세종이의 친모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으로 얼룩졌다. 이영국은 조사라에게 진상구(전승빈 분)의 정체과 두 사람의 사이를 캐물었다.

애나킴은 췌장암 3기를 선고받았다. 의사는 "수술이 가능할 지는 검사를 해봐야안다"고 통보했다. 애나킴은 충격을 받았고 그 옆에 박수철(이종원분)이 복잡한 눈으로 그를 봤다.
딸 버린 이일화, 췌장암 3기 판정…이대로 사망하나 ('신사와 아가씨')
조사라 배 속의 아기가 자신의 아이인 걸 알게 된 차건(강은탁 분)은 조사라와 만났다. 차건은 "그 아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조사라는 "아저씨와 상관 없는 내 아이"라고 말했다. 차건은 "아이 낳으면 내가 키울게요"라고 폭탄선언했다.
딸 버린 이일화, 췌장암 3기 판정…이대로 사망하나 ('신사와 아가씨')
이세종(서우진 분)의 친부 진상구는 조사라에게 전화를 걸어 "사라야 내가 말한 돈 준비하고 있지? 너 올 때 까지 우리 세종이랑 놀고 있을게"라고 협박했다.

박단단과 이영국은 세종이를 찾기 위해 뛰어다녔고 횡단보도에 위험하게 서 있는 세종을 발견했다. 차가 달려오자 박단단은 세종이를 안고 대신 차에 치였다.

이를 본 이영국은 달려가 "박선생"이라고 외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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