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스틸컷./사진제공=(주) 지담 미디어
'결사곡3' 스틸컷./사진제공=(주) 지담 미디어


이가령과 문성호, 부배가 ‘3인 3색 조식 만찬’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지난 2월 26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는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강한 스토리로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선보이며 4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에서 부혜령(이가령 분)은 서반(문성호 분)과의 재혼을 꿈꿨지만, 서반은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공개 커플을 선언해 분노에 휩싸였다. 이어 서동마(부배 분)는 병원에서 듣게 된 사피영(박주미 분)의 비명 소리에 마음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이가령과 문성호, 부배의 우연한 조식 합석 현장이 관심을 모은다. 극 중 SF전자 장남과 차남인 서반과 서동마가 조식을 즐기는 자리에 부혜령이 합석하게 되는 장면.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모자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낸 부혜령은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출근룩을 입고 아침을 함께하는 서반과 서동마를 발견하고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어머, 부장님 동생이셨어요?”라며 친근함을 어필한 부혜령과 달리 서반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젠틀한 서동마가 합석을 제안해 세 사람이 함께하게 된다. 그리고 서반이 자리를 뜨자 서동마와 대화를 하게 된 부혜령은 이시은과 서반의 연애 스토리에 대한 말을 꺼내는 터. 과연 부혜령은 어떤 행보를 취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가령, 문성호, 부배의 ‘3인 3색 조찬 회동’ 장면은 지난 1월에 촬영됐다. 드라마 안에서는 항상 무표정이지만 실제로는 밝은 성격의 문성호는 부배와 이가령에게 장난을 치며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고. 그 결과 세 사람은 한층 유연한 합을 자랑했고, 각자 다른 생각을 지닌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공기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지난 4회 빙의 엔딩으로 파란을 일으킨 ‘결사곡3’가 5, 6회에서도 큰 한방을 터트린다”며 “12일(오늘) 방송되는 ‘결사곡3’ 5회에서는 찬란한 재혼을 꿈꾸는 부혜령의 분투와 서반과 서동마 형제의 너무나도 다른 애정 스텝이 안방극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5회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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