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20대에 만난 여자친구 계속 생각나, 결혼했다면 잘 살았을 것"


배우 이태곤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에서 MC 이태곤이 과거 연애담을 공개하며 고민 상담을 해주는 순간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4.4%까지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주접단의 고민 사연을 읽고 현장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주접단은 26세 아들을 결혼 시켜도 되겠냐는 내용의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이태곤은 결혼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나도 계속 생각나는 여자가 있다"고 과거 실제 연애담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태곤은 "(당시에 나는) 20대라 어리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여자와 결혼했으면 잘 살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태곤 "20대에 만난 여자친구 계속 생각나, 결혼했다면 잘 살았을 것"
이태곤 "20대에 만난 여자친구 계속 생각나, 결혼했다면 잘 살았을 것"
또한 이태곤은 "안정됐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 하는데 그럼 평생 결혼 못 할 수도 있다"며 경험을 녹여낸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현장에서 박수를 받았다.

김미경 또한 이태곤 의견에 동조했다. 김미경은 “100세 시대에 5년 일찍 결혼하는 건 표시도 안 난다. 본인이 가장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살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책임지게 하는 게 좋다”며 진심 어린 최종 솔루션을 제시해 스튜디오 안 주접단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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