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사진=왓챠 제공)
'좋좋소' (사진=왓챠 제공)


‘좋좋소’ 강성훈이 스윗한 면모를 내보이며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좋좋소’ 시즌 5가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5시 독점 공개된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들과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은 ‘좋좋소’ 5번째 시즌에 모두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 경쟁을 담은 시즌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정필돈(강성훈 분)이 백인터내셔널의 ‘표토르 건’ 거래를 가로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지는 ‘좋좋소’ 시즌5 첫 에피소드에서는 180도 달라진 정필돈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표토르 건’ 거래를 마진 없이 계약한 탓에 모두가 정승네트워크와 정필돈의 위기를 예상했지만, 예측과 달리 정필돈은 그동안은 보여준 적 없던 ‘스윗 보스’ 면모를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필돈은 그동안의 우중충했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로 직원들을 마주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정필돈은 직원들의 조기 퇴근을 권하는가 하면, 카드까지 내주며 직원들에게 식사까지 대접한다는 후문.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울 정도로 돈을 아꼈던 정필돈의 새로운 모습에 직원들 역시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공개된 사진 속 조충범(남현우 분), 이미나(김태영 분), 이예영(진아진 분) 역시 예상치 못한 정필돈의 모습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꼰대 사장’의 아이콘 정필돈이 180도 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정필돈의 ‘스윗 보스’ 면모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간 직원 복지와는 거리가 멀었던 정필돈이 이번 회차에서는 정승네트워크 식구들을 위해 ‘특급 복지’를 선사한다. “대기업에서도 이런 건 안 챙겨준다”라고 생색을 낼 정도로 정필돈이 자신한 복지는 어떤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180도 달라진 ‘꼰대 사장’ 정필돈의 모습은 오는 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1화에서 공개된다. 시즌5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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