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의뢰인의 최종선택은 수지의 '수납 다 숨겼집'이었다.


3월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이너 및 통역사로 활동하다가 20년 만에 귀국해 엄마와 살 집을 찾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복팀에서는 최정윤이 인턴 코디로, 덕팀에서는 정겨운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덕팀은 삼성동에 있는 '엘레강남스' 주상복합을 선택했고 복팀에서는 '컬러플레이'를 최종선택했다.

하지만 붐은 복팀에 '수납 다 숨겼집'을 강력 추천했고 복팀은 붐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며 최종 매물 선택을 바꿨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복팀의 '수납 다 숨겼집'을 최종선택했고 이유에 대해 "삼성동으로 하려더가 그 집으로 했다. 혼자 45년 살았는데 짐이 많다. 또 주인이 다 옵션을 놓고 간다는 조건도 좋았고, 집이 넓어서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의아니게 상대팀에 승리를 안겨다 준 붐은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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