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만찢남 크래비티 민희가 '얼죽아'였다.


6일 밤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얼죽아'와 '버킷리스트'가 2라운드 대결 무대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얼죽아는 에릭남의 'Good For You'를 감미로운 음색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버킷리스트는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5:6으로 버킷리스트가 다음 무대에 진출했고 가면을 벗은 '얼죽아'의 정체는 크래비티 민희였다. 역대급 '만찢남' 외모에 신봉선은 "말도 안 된다. 완전 만찢남이다"라며 놀라워했고 김성주 역시 "만화 캐릭터다. 만화를 찢고 나온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성주는 "크래비티 멤버 중 가장 먼저 출연했는데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민희는 "잘 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부족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희는 "멤버들이 각자 매력이 있고 노래도 잘 하는 친구가 많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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