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SNS)
(사진=이수진 SNS)

'이동국♥' 이수진 "재아, 부상 아니었다면 이미 프랑스 와 있었을 텐데" [TEN★]

축수선수 출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재아 양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수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이 아니었다면 재아는 테니스 가방을 들고 이미 프랑스에 와있었을 텐데..
재시를 따라 이렇게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곧 재아의 매니저로 다시 돌아오게 될 이곳 #프랑스파리 ???????? 너무나도 눈부시게 아름다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리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재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가 느껴지는 노 마스크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이수진은 "재아도 재시 만만치 않게 모델 포즈도 잘 잡고 눈빛도 느낌 있게 잘해주니. 슈퍼맘은 사진 찍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재아가 옆에 있어야 힘이 나는 재시, 재시가 옆에 있어야 힘이 나는 재아, 옷도 서로 한 번씩 바꿔 입으면서 다른 느낌 내보기도 하고, 어딜 가든 한쌍이 돼서 지지고 볶고 울었다 웃었다 하면서도 서로의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니 참 뿌듯하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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