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아침부터 자정까지 먹방…진짜 미쳤다"
'토밥즈' 네버엔딩 먹방에 충격
현주엽·김종민 효과…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김종민이 토밥즈와 첫 여행부터 무한 먹방에 충격받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이하 토밥좋아)'에서는 인천 강화의 7미(味)를 찾아 떠나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꽃게탕, 황해도식 냉면, 약쑥 한우구이, 젓국갈비 먹방을 이어간 뒤 야식으로 숯불구이 바비큐 족발을 먹으며 여행 첫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종민은 야식도 첫 끼처럼 맛있게 먹는 멤버들을 보며 "항상 이렇게 먹었느냐"고 물으며 당황해한다. 이어 노사연이 족발은 물론 막국수까지 먹는 것을 보며 "우와. 정말 놀랐다. 충격적이다. '토밥좋아'에서 얼마나 먹는지, 어디 가서 이 상황을 다 얘기할 것"이라며 내부 폭로까지 예고한다.

결국 먹다가 지친 김종민은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눈이 휘둥그레진다. 김종민은 "밤 12시까지 먹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먹은 것"이라며 "이 방송 미쳤나 보다. 진짜 어이가 없다"고 놀라워한다.
현주엽, 김종민이 새 멤버로 합류한 '토밥좋아'는 지난달 26일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컴백 방송은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정통 먹방 예능에 목말랐던 이들의 갈증을 풀어줬다.

'토밥좋아' 인천 강화의 두 번째 먹방 여행은 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더불어 E채널 공식 SNS와 함께 '토밥좋아' 인스타그램에서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간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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