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버라이어티한 웃음을 선사할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3차전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밤 방송될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15회에서는 TOP6 김준호 팀, 이수근 팀, 윤형빈 팀, 변기수 팀, 이승윤 팀, 김원효 팀의 파이널 라운드 3차전 경연이 펼쳐진다.
‘개승자’ 파이널 라운드 3차전은 와일드카드 오픈 미션으로 꾸며진다. 경연당 단 한 명의 와일드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파이널 라운드 3차전에서는 인원수에 구애받지 않고 와일드카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그랜드 미션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인원수 제한 없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만큼 그동안의 경연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 한층 더 버라이어티해진 개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2차전에서 송민호, 아이키, 김지선, 김종민, 김미려 등 쟁쟁한 와일드카드 라인업이 출격했었던 만큼 3차전에 등장할 와일드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승자’ 최종 우승의 향방을 좌우할 파이널 라운드 3차전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은 ‘개승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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