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FiL
사진제공=SBS FiL
'더 트롯쇼'가 더욱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3일 SBS FiL에 따르면 오는 7일 '더 트롯쇼'가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 지난해 풍성한 '2021 더 트롯쇼 땡큐 콘서트' 이후 트롯 팬들의 기다림 끝에 2022년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더 트롯쇼'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월 1회 진행했던 생방송 횟수를 월 2회로 늘린다. 월간 두 번의 투표로 1위를 가려 트롯팬들의 팬심에 더욱 불을 지필 예정이다.

이어 2022년도 트롯 인기 차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어떤 곡과 가수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트롯 가수들이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올해 강력한 트롯 강자는 누구일까다. 지난해 영탁, 이찬원, MJ 가 1위 등극, 5회 연속 1위를 차지한 임영웅 등 대세 트롯 스타들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데 이어 2021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2022년에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MC 도경완의 진행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더 트롯쇼' 생방송에는 이찬원, 영탁, 나태주,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진성, 요요미, 조명섭, 풍금, 신미래, 김중연, 서지오, 황윤성, 윤서령 등이 함께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