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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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대가 이연복이 방탄소년단 진과 연인 같은 대화를 주고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 진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진 무새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 이연복이 등장했다. 이연복은 "대한민국에서 멘보샤와 동파육은 내가 최고다"라며 대가의 위엄을 뽐냈다.

이연복은 남다른 요리 클래스의 소유자답게 월드 클래스급 인맥도 자랑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진과 연인 사이 같은 대화도 주고받는다면서 진의 이름을 수차례 외치며 '진 무새'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나도 진이라고 불러 보고 싶다. 내 후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가 이연복의 인정을 받기 위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의 메뉴 추천 경쟁이 펼쳐졌다. 이연복은 MC들이 준비한 음식에 냉철한 평가를 하더니 "이제 다섯 번째 요리"라며 직접 준비한 요리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4MC의 환호성을 자아낸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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