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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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

28일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완도의 한 양식장을 찾은 영탁과 마아성, 신성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전복을 지금 손질하러, 따러 가는 거다"라며 시작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마아성은 "내가 형한테 전복 따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근데 왔다, 우리가"라고 했다 이에 영탁은 "이런 말은 많이 해도 된다"며 거들었다.
사진제공=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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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바다 풍경에 감탄한 영탁은 배 안에서 즉석으로 '전복 먹으러 갈래'를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구명조끼와 고무장갑을 낀 채 전복을 들고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 영탁은 남다른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탁은 어업인들과 지자체를 위해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영탁은 '6시 내고향'을 통해 어업인과 지차체 홍보에 적극 동참하며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서 훈훈한 행보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의 인기에 힘입어 완도를 직접 방문하게 된 영탁. 그는 '6시 내고향'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가 전하는 완도의 매력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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