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티저 속 양재웅과 조던이 시선을 강탈하는 훈훈한 외모로 화제다.


3월 7일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이 첫 방송된다. 2022년 가장 핫한 예능 대세 이상민과 이은지가 ‘장미의 전쟁’ MC로 출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합류해 다양한 관점에서 커플 스토리를 분석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장미의 전쟁’ 티저에는 2MC 이상민과 이은지, 양재웅을 비롯해 외국인 출연자들의 대화가 담겼다. 달콤하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기대하는 이상민과 이은지에 이어 프랑스 모델 조던은 “먼저 키스를 하면서 자기 마음을 고백했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황홀한 표정을 짓는 여자 외국인 출연자들에 이어 양재웅은 “왜 이렇게 스윗해?”라며 날카로운 멘트를 날렸다.

이를 기점으로 티저 속 분위기는 급반전됐고, 이은지는 “아무래도 죽은 것 같아요”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조던은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이라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티저는 “기대하세요”라고 말하는 조던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예상을 뒤엎는 반전 러브 스토리가 예고된 가운데, 티저 속 양재웅과 조던의 훈훈한 외모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양재웅은 날카로운 턱선과 콧날이 돋보이는 옆모습으로 시선을 잡았다. 더불어 펜으로 머리를 짚는 포즈는 이지적인 매력마저 자아냈다. 프랑스 출신 모델인 조던은 수려한 이목구비와 유창한 한국어로 단번에 눈에 들었다. 특히, 조던은 티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장미의 전쟁’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엔딩 요정’ 출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 간 사랑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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