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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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인생 최대 몸무게가 58kg라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드라마 '스폰서'의 세 주역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한다.

이날 한채영은 남자 매니저보다 많이 먹는다는 소문에 대해 "원래 식단 조절로 몸 관리를 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라지 사이즈 피자 한 판에 햄버거 2~3개를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비인형'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다른 사람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채영은 최근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58kg가 나와서 고장 난 줄 알았다"며 "한번은 서랍장에 앉았는데 그대로 부서져서 서랍장 회사에서 컴플레인까지 들어왔다"고 폭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모델 출신 구자성 또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고백했다. 그는 "90kg까지 나갔었는데 눈으로 보기엔 100kg는 나가 보였다.모델 시절에는 키가 188cm인데 68kg 정도를 유지했었다"고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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