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X전소민, 녹화 참여
"투병 아니라 부상이야"
김종국, 하하 삭발 언급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양세찬, 하하의 근황을 듣고 놀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멤버 송지효, 전소민이 2주 만에 녹화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진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전소민에게 "네가 이렇게 투병으로 고생하니까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건 투병이 아니라 부상이야"라고 정정했다.

이어 양세찬이 자가격리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다고 말하자 송지효는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세찬이 격리 들어간 거 몰라?"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격리 들어갔어?"라고 반문했다. 유재석은 "밀접 접촉자여서 이번주는 아예 못 온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얘 머리 밀었잖아"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하하가 삭발을 한 근황을 전했다. 송지효는 하하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전소민에게 "그냥 쉬지말고 반대쪽 다리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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